文 국정평가 긍정 49.4%, 부정 45.5% 뒤쫓아
상태바
文 국정평가 긍정 49.4%, 부정 45.5% 뒤쫓아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1.17 09:48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2019년 1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49.4%, 부정이 4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하는 수치가 49.4%를 기록했다. 간신히 데드크로스를 넘었으나 부정 수치가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 하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9253명을 대상으로 총 1505명이 응답한 20191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49.4%, 부정이 45.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응답에 서울 48.8%, 경기·인천 52.1%, 대전·충청·세종 54.3%, 강원 37.9%, 부산·경남·울산 40.3%, 대구·경북 37.0%, 광주·전라 67.6%, 제주 45.8%로 광주·전라와 대전·충청·세종, 경기·인천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정 응답에는 서울 46.2%, 경기·인천 42.7%, 대전·충청·세종 41.8%, 강원 57.7%, 부산·경남·울산 52.7%, 대구·경북 58.1%, 광주·전라 29.7%, 제주 43.8%로 대구·경북, 강원, 부산·경남·울산 순으로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긍정 50.9%, 부정 44.1%, 모름/무응답이 5.1%로 나왔다.

연령대별 응답으로는 긍정 의견에 19~2955.6%, 3049.5%, 4059.4%, 5047.2%, 6039.1%40대에서 6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부정 의견으로는 19~2937.9%, 3046.0%, 4036.2%, 5048.7%, 6055.2%60대 이상, 50대 연령대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주중집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응답률 7.8%에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 유선 20%로 자동 응답을 혼용했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SW

 

h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