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투로코인, 암호화폐 업계 최초 F1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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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투로코인, 암호화폐 업계 최초 F1 파트너 등극
  • 김도훈 기자
  • 승인 2019.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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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투로코인이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천 호너 레드불 레이싱 팀 대표(좌측)와 로만 지미언 퓨투로코인. 사진 / 밀턴 케인즈, 영국 퓨투로코인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인 퓨투로코인(FTO)이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RBR) 포뮬러 원 팀과 2년 기한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암호화폐 업체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행사인 포뮬러 원 소속 팀에 대한 스폰서십을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서 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예시하고 있다.

퓨투로코인의 브랜딩 활동은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RB15 F1 경주차들과 그 운전자인 맥스 페르슈타펜(Max Verstappen)과 피에르 가즐리(Pierre Gasly)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의 로고는 운전자들의 작업복과 팀 운반차량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퓨투로코인은 2017년 로만 지미언(Roman Ziemian)과 스테판 모겐스턴(Stephan Morgenstern)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서 오픈소스 코드에 근거한 분산형 암호화폐를 지향하고 있다. 최대 공급 규모 1억 FTO를 정해 놓은 상황에서 이 암호화폐를 모두 채굴하려면 1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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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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