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항공회담, 운수권 주 70회로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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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항공회담, 운수권 주 70회로 대폭 확장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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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 중국 난징에서 중국 정부와 항공회담을 가진 끝에 양국의 운수권을 주 70회로 늘리는 등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한중 항공회담에 따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중국 난징에서 중국 정부와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로 늘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인해 한중간 여객 운수권은 현행 주 548회에서 주 608회로 60회가 더 증가하고 화물 운수권의 경우 현행 주 44회에서 주 54회로 10회 더 증가한다. 더불어 중국 추가 노선에 취항을 희망하는 국적 항공사들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현행 한중 노선 70개의 운수권을 설정·관리하던 방식에서 한중간 모든 권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눠 관리하는 방식의 유형별 총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현행 1노선 1항공사 체제이던 독점노선 정책을 폐기하고 12개 핵심노선을 제외한 지방 노선에 대해 최대 주 14회까지 2개 항공사가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했다.

이번 합의로 국토부는 기존 70개 노선 중 56개 노선이 독점이던 구조에서 벗어나 항공 스케쥴의 다양화 및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긍정적으로 기대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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