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먹는 탈모제 시장 5년 연속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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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 먹는 탈모제 시장 5년 연속 1위 수성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9.03.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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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국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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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동국제약은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비재 산업 ‘탈모치료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판시딜은 총점 735.9점(1000점 만점)으로 2위 브랜드(586.8점)와 약 150점의 격차를 벌렸다.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충성도도 전반적으로 2~3위 브랜드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2014~2018년) 판매량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다. 이러한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를 측정해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단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는 소비재 86개, 내구재 50개, 서비스재 87개, ‘착한 브랜드’, ‘NGO 브랜드’ 등 총 225개 산업군에 걸쳐 만15세 이상 60세 미만 전국 남녀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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