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환희의 계절 봄은 소생과 부활이 한창입니다.
암흑속에 갇힌 새 생명을 소생시키겠노라 약속하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어 우리에게 새 희망을 품게 합니다.
지난해 봄과 올해의 봄은 같지만 다릅니다.
서울 강남구 양재천의 봄은 꿈틀거리는 소리로 요란합니다.
봄바람이 불때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오리, 물고기...등 깨알같은 소리로 저마다 지저귑니다.
4월 5-7일 사흘동안 "양재천 벚꽃 등 축제"로 양재천의 봄둥이들은 봄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SW
hcw@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