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의달 10월, 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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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의달 10월, 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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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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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10월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한반도 문화통일'을 주제로 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클라우스 G 자우어 베를린 홈볼트대학교 명예교수, 김선희 탈북장애인보호협회 사무국장, 안드레아 바흐 주한 독일문화원 도서관장, 송승섭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장애인 독서문학기행은 10월11일 강원 영월 김삿갓문학관과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달구벌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등 80여명이 시인 문인수씨와 함께 문학적 역사 공간을 둘러본다.

황병기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과 함께하는 '향약과 계로 뭉친 조선의 지식인 사회' 탐방길(10월5일), 최기숙 연세대 국학연구원 HK교수와 함께하는 '춘향전과 대중문화' 탐방길(10월12일), 시인 문태준씨와 함께하는 '단양팔경 걷기' 탐방길(10월19일)도 있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영토영해 특별강연은 10월4일 오후 2시 본관 5층 지도자료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권오엽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안용복, 일본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천명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미륵: 독일이 사랑한 동양의 현인' 전시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전 '전통의약을 생활속으로' 전시는 본관 1층 로비와 6층 고전운영실에서 진행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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