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염 재발' 타이거JK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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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염 재발' 타이거JK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4.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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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염 재발 소식을 전한 타이거JK. 사진 / 타이거JK 인스타그램 

[
시사주간=임동현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이 재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거JK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다시 시작한 배틀"이라며 척수염 재발을 알렸다.
 
그는 이어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 그래도 랩 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지난 2006년 척수염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끝에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척수염은 뇌와 말단 팔다리 신경을 연결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에 생기는 염증으로 사지의 운동능력 저하 및 감각이상 혹은 마비, 허리나 팔 다리 통증, 장과 방광의 기능 장애 등 운동기능은 물론 각종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이다. SW
 
l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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