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28~29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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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28~29일 만난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6.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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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17년 11월 9일 인민대회당 국빈 만찬에서 나란히 앉아 웃고 박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시 주석 옆에 펑리위안 여사가 보이고 저쪽 트럼프 대통령 옆에 멜라니아 여사가 앉아 있다. 사진 / AP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6(현지시간)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추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오찬회동에 앞서 중국 추가관세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몇 주 후, 아마 G20 정상회의 후 2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G20 이후에는 결정을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극적인 타결도 가능함을 시사한 것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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