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발견, 올해 상반기 가장 적어
상태바
위조지폐 발견, 올해 상반기 가장 적어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9.07.16 10:12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은 16일 ‘2019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자료를 통해 올해 1~6월 상반기 동안 발견된 위조지폐의 숫자는 총 150장이라고 밝혔다. 사진 / 시사주간 DB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올해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150장으로 관련 통계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16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면 올해 1∼6월 간 한국은행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 또는 금융기관·개인이 발견해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의 숫자는 전부 150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위조지폐를 발견한 양 중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각각 343장, 271장이 발견됐다.

2013년 6월에는 위조범이 대량으로 5000원권 구권 위폐를 제작해 2004년부터 최근까지 총 5만4000여장이이 발견됐다. 

상반기 권종별 위조지폐 발견을 살펴보면 △1만원권 57장, △5000원권 53장, △5만원권 35장, △1000원권 5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위조지폐를 가장 많이 발견한 곳 금융기관(101장)이었으며 한국은행 취급 과정에서 38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개인적인 발견으로 신고된 경우는 11장이었다. SW

 

yjk@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