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유진경 기자] 넷마블이 '매드월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넷마블은 20일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매드월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드월드'는 2D 쿼터뷰 그래픽을 바탕으로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MMORPG다.

 

이 게임은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PC,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고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 6월 PC플랫폼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잔디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게임의 완성도뿐 아니라 플랫폼 다각화 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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