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규 임대사업자, 전월보다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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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규 임대사업자, 전월보다 9% 감소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9.09.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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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사진 / 국토교통부     

[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8월 신규 임대사업자 수가 전월보다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0일 "8월 한 달 동안 572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0,298호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8월 한 달간 5725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2000명이다. 
 
신규 등록 사업자수는 전월(6290명) 대비 9%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10.9% 감소했고 서울은 15.1%, 지방은 2.3% 감소했다.
 
또 전국에서 8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0,298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5만4000호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11,607호) 대비 11.3% 감소했으며 수도권 전체는 14.4%, 서울은 19.0%, 지방은 3.4%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측은 "올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신규 임대등록이 2019년 월평균 수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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