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JKL파트너스 체제 본격화 '재무건전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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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JKL파트너스 체제 본격화 '재무건전성 개선'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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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JKL파트너스 체제를 본격화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는 지난 2일 금융위원회가 JKL파트너스의 롯데손보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최종 승인한 지 일주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최원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작지만 강한 회사, 최고급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기업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와 함께 강민균 JKL파트너스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JKL파트너스 출신 인사들로 경영진을 구성했다.
 
롯데손보는 이달 중으로 37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서게 된다. 이 유상증자에는 롯데손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롯데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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