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탄핵 공개 청문회에 초조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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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탄핵 공개 청문회에 초조한 반응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11.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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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민주, 난타전… 서로 비난, 의혹만 부풀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13(현지시각) 막을 올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가 약 6시간 만에 끝났으나 결정타 없이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 하원의 롱워스 빌딩에서 시작된 이 청문회를 생중계 하면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하원 정보위원회는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사진 /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은 청문회가 열리는 시간에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애써 시선을 다른데로 돌렸다. 그는 너무 바빠 청문회를 볼 시간이 없다. 마녀사냥이자 거짓말이라고 큰소리쳤다. 또 트위터에 주요 증인은 그가 직접적인 지식이 없으며 오늘 그의 증언에 대한 소문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아직도 여기 있는 거지? 이 무의미한 가식을 끝낼 시간이다는 지지자들의 글을 리트윗하며 초조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 아들에 대한 조사를 약속받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군사지원 약속으로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원조와 정상회담을 대가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수사를 압박했다며 날을 세웠으나 공화당은 헌터(바이든 아들)가 우크라이나 부패의 방패막이었다고 반격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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