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하이트진로가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는 21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복지타운 야외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계원 오산장애인복지관장 등 인사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 지역 장애인단체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김장을 함께 담그고 김장김치를 오산시 사회복지관의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이트진로가 준비한 3,000여포기의 김장김치는 서울 및 오산시 지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1,800여 가정에 전달됐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주최해 수익 전액을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기부했고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대국민 안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창업리그 대회를 개최헤 젊은이들의 창업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진행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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