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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사무국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영증 경기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임직원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고 보육원 안팎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연맹은 매월 한 차례씩 봉사의 날을 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 외에도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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