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으로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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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으로 서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3.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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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국민카드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 7일 용인시 이동면에 있는 이동초등학교를 희망과 동심이 가득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위시 서포터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2011년부터 국민들의 소망 실현을 지원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진행하고 있는 「위시 투게더」의 일환으로, 올해는 미술을 주제로 평범했던 지역 소재 학교의 담장들을 예술적인 조형 벽화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시 서포터스」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안성 미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8일 경기도 시흥 송운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 약 500㎡ 규모의 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자이크 타일, 기왓장, 벽돌, 숟가락 등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한 조형 벽화 형태로 제작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해당 학교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용인 이동초등학교의 경우 유명 설치 미술가 한젬마씨를 비롯한 재능 기부자 40여 명과 이동초등학교 어린이 11명, KB국민카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따뜻한 힘’을 상징하는 벽화를 만들었다.
 
또한, 벽화 제작과 별도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한가위 맞이 잔치에 초청해 음식 등을 제공하고 장수•추억 사진도 촬영해 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벽지 초등학교 어린이와의 ‘추억 여행’ 「위시 투어」
KB국민카드는 소외된 이웃들의 ‘추억 여행’도 돕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벽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지원하는 「위시 투어 - 메모리」 행사를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KB국민카드는 영월, 양양, 홍천 등 벽지 소재 10개 초등학교 어린이 111명에게 3박 4일간 서울•제주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 수학여행 중인 영월 연하분교 등 5개 학교 55명의 학생들은 9월 11일 서울 내수동 소재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카드 발급 과정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위시 투어」는 어려운 여건으로 여행을 가지 못한 이웃에게 뜻 깊은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KB국민카드는 벽지 초등학교 어린이 수학여행에 이어 신혼여행, 주부 재충전 여행 등 3개 분야 총 191명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위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내가 아닌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연을 접수 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금까지 2천 여 명이 사연 신청했으며 신혼여행 관련 사연은 9월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의 「위시 투게더」는 2011년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요구와 흐름에 맞춰 「위시 스타」, 「위시 리더」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1년 500여 명, 2012년 600여 명에 이어 올해는 2천 500여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해를 거듭할 수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 / KB국민카드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생활의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


KB국민카드는 이웃 사랑의 실천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4대 메인 테마의 약자를 활용한『YES, for Good』사회공헌 슬로건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하고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객들과 신뢰 관계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는 KB국민카드의 핵심사회공헌 사업분야이다.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이해력 향상을 지원하며, 합리적인 소비 마인드를 함양해 줌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45개 학교 4천여 명에게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임직원 32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60개 학교 9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2013년 현재도 300여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은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하여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수업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자료 활용 및 게임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강사 위주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이고, 중∙고등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금융보드게임(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준별 맞춤학습) 등이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분야 외에도 환경, 노인복지, 글로벌 분야 등에서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는 각종 공업발전, 인구증가가 환경 훼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각종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부 변화를 방지하여 다음 세대에게 보다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탄소중립의 숲’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업 활동 및 일상 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 보전 활동인 ‘청계천 환경 지킴이’ 봉사 활동에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KB국민카드 본사 주변 나무의 고사 예방을 위한 ‘도렴녹지 식수 물주기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일깨우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 문화재 문묘 가꾸기’ 봉사 활동을 위해 성균관 문묘를 방문하여 문화재 내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노인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영업점 및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여 가정을 방문하여 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영업점의 200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의 전화상담 재능을 활용하여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콜센터 직원 1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 1만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명휘원 종로분원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직원 29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2일에는 말복을 맞아 동대문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포장 삼계탕 및 여름 식품 키트(Kit)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인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을 후원하여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Dream Day Camp’를 진행하여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 및 문화 탐방의 기회 등을 제공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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