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이동섭 “안철수 현상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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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이동섭 “안철수 현상은 살아있다”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01.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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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 전 바른정당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인천공항·광주에서 ‘안철수 현상은 살아있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 전 바른정당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인천공항·광주에서 ‘안철수 현상은 살아있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진=국회기자단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안철수 전 바른정당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인천공항·광주에서 ‘안철수 현상은 살아있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안 전 대표가 귀국해 국립현충원 및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안 전 대표는 독일 및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1년 4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가 도착한 인천공항에는 당일 약 500여명의 지지자가 모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음날인 지난 20일 안 전 대표는 에는 각각 서울 국립현충원과 광주 5·18민주묘역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국민들은 여전히 ‘안철수표’의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면서 “‘현 정부와 국회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국정운영을 앞장서 이끌어주겠다며’ 현실 정치에 복귀해준 안 전 대표를 우리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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