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새로 감염된 환자 “처음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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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새로 감염된 환자 “처음으로 감소”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0.0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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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직 감염 피크는 지나지 않아”
7995억원 규모 지원 요청
사진=뉴시스
한국방역협회 방역봉사단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 위치한 중국식품 가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세계 보건기구(WHO)는 6일(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간) 중국에서 새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치열한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감염 피크가 아직 지나지 않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WHO는 현지시간으로 6일 아침 현재, 24시간 동안 중국에서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3700명에 달했으나,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환자 수가 전날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WHO 보건 위기 담당 라이언 씨는 “환자의 증가 수가 줄어든 것은 좋은 일이지만, 향후 예측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아직 치열한 유행의 한복판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명목으로 3개월 동안 6억7500만 달러(약 7995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요청했다.

그는 요청한 지원금 가운데 6000만 달러는 WHO 운영비로, 나머지는 우한 폐렴 대처에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위해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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