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모든 내외국민, 방역 수칙 엄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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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모든 내외국민, 방역 수칙 엄수해야”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3.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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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에서 일부 해외 입국자에 의한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문제에 대해 “해외 입국자를 포함한 모든 내외국민은 방역 수칙을 엄수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에서 일부 해외 입국자에 의한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문제에 대해 “해외 입국자를 포함한 모든 내외국민은 방역 수칙을 엄수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일부 해외 입국자에 의한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문제가 대두되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해외 입국자를 포함한 모든 내외국민은 방역 수칙을 엄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에 참석해 “해외 입국자들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 요양 기관 및 일부 종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도 지속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완치된 환자가 더 많아졌다. 우리 방역 체계와 기술을 도입한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칫 방역의 긴장이 풀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는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 2주간 의무 격리가 시행된다. 이를 거부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면서 한국인을 비롯한 해외 입국자의 방역 협조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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