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종합격투기 선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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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종합격투기 선수 변신.
  • 시사주간
  • 승인 2013.10.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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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개그맨 윤형빈(33)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로드FC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로드E&M에 따르면, 윤형빈은 로드FC와 계약하고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윤형빈은 "옆에서 보고 느낀 점이 많았고, 남자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일반적으로 연예인이 격투가로 데뷔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면서 "앞으로 선수와 개그맨으로써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힌다.

이에 따라 윤형빈은 개그맨 이승윤(36)에 이어 연예인 중에서는 두 번째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형빈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왕비호'로 인기를 끌었다. 밴드 '오버액션' 보컬로도 활약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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