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경합지역 121곳 중 50곳만 안정권...박빙지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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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경합지역 121곳 중 50곳만 안정권...박빙지역 많아”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4.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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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용산 을)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오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해 “121곳 경합지역 중 50곳 정도만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용산 을)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오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해 “121곳 경합지역 중 50곳 정도만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해 “121곳 경합지역 중 50곳 정도만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용산 을)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서울과 수도권에 아슬아슬한 박빙 지역이 매우 많다. 121곳 중 경합지역이 약 70곳”이라며 ”(안정권 지역에서) 우리가 얼마를 얻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오늘 내일이 중요하다. 선거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은 보통 3일 전”이라면서 “선거는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용산과 중구, 광진, 강남, 경기 분당, 용인 등 박빙 지역에서 합리적 유권자들이 지역은 1번, 비례는 5번을 꼭 찍어주길 바란다”고 수도권 일대의 선거 박빙지역에서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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