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선 승리에 “열린우리당 아픔 깊이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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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선 승리에 “열린우리당 아픔 깊이 반성해야”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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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 승리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는 故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분 탄핵 역풍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했으나, ‘그 때처럼 과반에 도취해 자만해지거나 분열해선 안된다’는 뜻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정치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어항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하는 것”이라며 “당선되자마자 ‘나는 지나가는 손님 누구나 볼 수 있는 어항 속에서 투명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단일정당이 전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했다. 1987년 개헌 이래 처음 있는 일이기에, 태도와 행동거지를 조심히 해 역풍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뜻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성원을 받았고 그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는 동시에 우리 양당은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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