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더시민 하나의 정당, 통합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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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더시민 하나의 정당, 통합 마무리 예정"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5.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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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합당에 대해 "오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약속한대로 민주당과 더시민은 하나의 정당이다. 하나의 교섭단체로 함께 21대 국회를 준비하고 이전과 다른 국회,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고심 중인 미래통합당을 겨냥해 "국난 상황에서 21대 국회를 신속히 개원하고, 국민이 바라는 일하는 국회로 시작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자리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음식과 교육, 서비스업 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고 고용 악화가 임시직, 일용직에 집중돼 서민과 청년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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