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전투로 책임과 본분 다해야" 강조
전투적 열정으로 수도 전투분위기 고조
전투적 열정으로 수도 전투분위기 고조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일꾼들이 18일 개선문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를 자랑스럽게 맞이하며 당의 부름에 응할 것을 호소하고 80일 전투에 나섰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dprk today’는 19일 중국 웨이보에 여맹 간부와 일꾼들이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는 장춘실 여맹중앙위원장이 보고를 했고, 여러 대표들이 연이어 발언했다.

이들은 “혁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우리 여성들이 우리 당이 과감한 연속 공격전으로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이루기 위해 벌이는 80일간의 전투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모두 발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동맹원 전원이 승리와 영광을 향한 제8차 당대회를 위한 80일간의 전투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양 시내 여맹원들의 궐기대회는 혁명적 열정과 전투적 열정으로 얼룩진 선동활동을 펼치며 수도의 전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언급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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