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원봉화피복공장 전자식 인쇄방법 도입
국기-국토 등 형상화한 피복제품 쏟아져
섬세한 사진해상도-입체감 등 향상 시켜
국기-국토 등 형상화한 피복제품 쏟아져
섬세한 사진해상도-입체감 등 향상 시켜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국가 상징물 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피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19일 저녁 8시 보도를 통해 “락원봉화피복공장에서 전자식 피복인쇄 방법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 책임기사는 “최근 국가상징물들인 국기나 국토를 형상화한 그런 옷들을 많이 입고 다닌다”며“공장에서는 기본적으로 피복의 질과 함께 제품의 다양화에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장에서는 전자식 피복인쇄 방법을 도입해 섬세한 사진해상도와 컴퓨터 조정에 의한 입체감을 향상 시켜 지난 시기보다 광택도를 높이고 인쇄물의 질도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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