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산원서 509번째 세쌍둥이 퇴원
상태바
北 평양산원서 509번째 세쌍둥이 퇴원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2.27 15:06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해남도 신원군 양춘희 씨 딸 세쌍둥이
평양산원서 올해 세쌍둥이 17번째 낳아
평양산원에서 509번째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지난 25일 퇴원했다. 사진=조선중앙TV
평양산원에서 509번째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지난 25일 퇴원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평양산원에서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했다.

조선중앙TV26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황해남도 신원군의 양춘희 씨가 지난 105일 낳은 세쌍둥이가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양 씨의 세쌍둥이는 태어날 당시 각각 1.78kg, 1.8kg, 1.72kg 이었으나 현재 4kg 이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는 정상이라고 했다.

평양산원 모습. 사진=조선중앙TV
평양산원 모습.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509번째 세쌍둥이가 퇴원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양 씨는 지난 25일 귀여운 딸 세쌍둥이와 함께 평양산원에서 퇴원했다.

올해 평양산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는 모두 17번으로 최근에만도 지난 910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사는 박수옥 씨가 508번째로 딸 세쌍둥이를 낳았고, 105일에는 양춘희 씨가 딸 세쌍둥이를, 1123일에는 평안남도 북창군의 박혜경 씨가 아들 세쌍둥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