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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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1.04.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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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사진=마리오아울렛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사진=마리오아울렛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패션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9일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마리오아울렛이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문화공간을 접목하여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로 인적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지금의 대규모 패션단지로 탈바꿈시킨 인물로 2001년 대한민국 최초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만든 뒤 사업 영토를 넓히면서 구로를 국내 최대 패션타운으로 진화시켰다. 

마리오아울렛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은 물론 문화공간 형태의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수백 그루의 나무와 주상절리 등으로 구성된 실내외가든, 닭과 토끼들이 함께하는 작은 동물원,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대형조형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마리오만의 특색 있는 ‘카우리테이블’은 가로 12m 규모로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의 쉼터이자 약속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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