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주춤, 유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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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주춤, 유가는 상승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6.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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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FOMC 정례회의 “지켜보자”
유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주식 시장은 주춤거리고 유가는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94.42포인트(0.27%) 내린 3만4299.3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56포인트(0.20%) 하락한 4246.59, 나스닥지수는 101.29포인트(0.71%) 하락한 1만4072.86에 장을 마쳤다. 사실상 관망세다.

투자자들은 15~16일 열리는 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인 FOMC 정례회의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는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달 생산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가 완전히 재개되고 공급망 문제 및 재료 부족과 함께 급증하는 수요가 가격을 높이고 있다. 1년 내내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추세는 5월에도 계속됐다.

2020년 5월과 2021년 5월 사이에 가격은 6.6% 상승했다. 이는 노동 통계국이 2010년 11월에 이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상승이다. 물가 지수는 작년 9월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이날 유가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4달러(1.8%) 오른 배럴당 7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계속되면서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고 봤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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