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확률 0%’ 초미숙아, 첫 번째 생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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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확률 0%’ 초미숙아, 첫 번째 생일 맞아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6.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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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 131일 전 태어나 무게 0.0284㎏
'생존 가능성이 높은 조산아' 기네스 기록 세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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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1파운드(0.454㎏)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가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생존 가능성이 높은 조산아가 됐다.

CNN에 따르면 주인공은 리차드 스코트 윌리엄 호치손(Richard Scott William Hutchinson)이란 아기다. 그는 정상보다 5개월 일찍 태어 났으며 기네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미숙한 아기로 인정했다.

그러나 부모와 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다. 리차드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미네소타 아동 병원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어머니인 베스 허친슨(Beth Hutchinson)이 합병증을 앓고 있는 가운데 출산했다.

출산 예정일 131일 전에 태어나 무게가 11.9 온스(0.0284㎏)에 불과한 리처드는 부모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작았다. 피부가 반투명해 갈비뼈를 모두 볼 수 있었다.

그의 부모들은 산전 상담에서 의사들로부터 “생존 확률 0%”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는 병원에서 6개월 이상 보낸 후 지난해 12월 퇴원해 집으로 갔다. 그리고 지난 5일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아기는 가족과 세 마리의 개에 둘러싸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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