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정치 대변혁 필요, 개헌에 담대히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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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정치 대변혁 필요, 개헌에 담대히 나설 때"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1.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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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사진=뉴시스
박병석 국회의장.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담대하게 개헌에 나설 때"라며 개헌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병석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화상으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시스템의 대변혁이 필요하다. 권력분산으로 국민통합의 물꼬를 트자"면서 "국민통합, 대전환에 맞는 새 헌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정치권이 18대 국회 이후 10여년간 개헌에 대한 공감대를 여러 차례 이루었지만 대선 정국이 되면 논의가 사그라들었다"면서 "이제는 안 된다. 여야 지도자는 물론 각 정당들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평가를 받으라"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 지도부가 동시에 재편된 만큼 합의만 하면 내년 상반기 정치 일정을 활용해 얼마든지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상반기를 개헌의 적기로 평가했다. 

박 의장은 "여야는 공석인 국회 부의장 문제를 포함해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도 하루 빨리 마무리해달라"고 했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해서는 "지난 4월 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6월까지 법적 근거를 만들기로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자"고 밝혔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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