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전세계 윈도우 사용자에 업데이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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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전세계 윈도우 사용자에 업데이트 권고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7.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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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Nightmare’로 알려진 보안결함 발견
인쇄스풀러 서비스에 영향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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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세계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CNN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일(현지시간) 보안 연구원이 운영 체제에서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PrintNightmare’로 알려진 보안 결함은 윈도우 인쇄 스풀러 서비스(Print Spooler service)에 영향을 준다.

연구원들은 5월 말에 여러 사용자가 프린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인쇄 스풀러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MS는 이 취약점을 악용하는 해커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전체 사용자 권한이 있는 새 사용자 계정을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PC 제어 권한을 빼앗기는 것이다.

윈도우 10 뿐 아니라 지난해 지원을 종료한 윈도우 7도 취약하다. 더 이상 Windows 7용 업데이트를 발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PrintNightmare 결함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Windows Server 2016, Windows 10, 버전 1607 및 Windows Server 2012에 대한 업데이트는 "조만간" 예정돼 있다며 "이러한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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