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코로나19’ 백신 길랑바레증후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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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코로나19’ 백신 길랑바레증후군 위험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7.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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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만 명 가운데 예비적 보고 약 100건 접수
FDA와 J&J는 논평 거부
사진=블로그 청해지기 캡처
사진=블로그 청해지기 캡처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존슨앤존슨(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길랑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얀센 코로나 백신을 맞은 1280만 명 가운데 길랑바레 증후군에 사례(예비적 보고)가 약 10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발병은 백신 접종 2주 후에나타났고 주로 남성이었으며, 50세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CDC에 따르면 대부분은 큰 탈없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일부는 신경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지난 6월 미국신경학회(American Neurological Association)는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에 발표된 2건의 연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3주 후에 11건의 길랑바레 증후군 사례를 발견 했다고 보고했다.

영국과 인도에서 나타난 이 사례는 심각한 안면 쇠약을 유발한 이 질병의 특이한 변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된 사설에서는 존슨앤존슨 백신을 접종한 보스턴 남성과 관련된 유사한 사례를 설명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일부 관리들은 연관성이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으며 FDA와 J&J는 논평을 거부했다.

보고된 자료에는 화이자나 모더나 mRNA 백신과 비슷한 위험을 시사하는 패턴이 없다. CDC가는 자문위원회의 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파우치 소장은 임상 연구와 실험실 데이터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2회 또는 J&J 1회 백신에 대한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아직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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