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상반기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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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상반기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0’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7.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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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만2512명 대상 코로나 진단 검사
지난달 24일 보다 검사자수 718명 많아
이중 127명은 독감과 유사한 질환 보고
북한이 상반기까지 주민 3만25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확진자는 0명으로 보고됐다. 사진=시사주간 DB
북한이 상반기까지 주민 3만25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확진자는 0명으로 보고됐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주민 수가 32000명에 달했지만 확진자 수는 여전히 ‘0이라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동아시아 사무소의 올해 26주차(79일자)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보건성은 이달 1일까지 총 32512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기준 누적 검사자 수 31794명보다 718명 많은 것이다.

북한 당국은 이번 보고서에서 “71일까지 총 64750개 검체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이었다고 했다. 북한 당국은 10일 간격으로 2차례에 걸쳐 주민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RT-PCR)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북한 측은 지난달 25~이달 1일 기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718명 가운데 127명은 독감과 유사한 질환이나 중증급성호흡기감염병(SARI)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해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개발 백신 199만여회분 가운데 170만여회분을 제공받을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수급난과 북한 측의 준비 부족때문에 그 공급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WHO 194개 회원국 가운데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나라는 북한을 포함해 탄자니아, 아이티, 에리트레아, 부룬디 등 5개국뿐이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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