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티켓 구매자 ID와 비번, 인터넷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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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티켓 구매자 ID와 비번, 인터넷에 유출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1.07.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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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악재에 엎친데 덮친 격
올림픽 조직위 조사에 착수
사진=AP
사진=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코로나19’로 각종 어려움에 처해있는 도쿄올림픽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티켓 구매자의 로그인 ID와 비밀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것이다.

22일 일본 정부 관계자는 "패럴림픽 입장권 구매자와 하계올림픽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사람들의 정보가 온라인에도 그대로 유출됐다"며 "조직위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출 규모는 크지 않다. 또한 이미 해당 정보가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상태다.

관계자는 "게임 자원봉사자와 입장권 구매자가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사용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한 무단 접속으로 도용돼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웹사이트에 게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그인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이름, 주소, 등록된 은행 계좌 등 구매자 또는 자원 봉사자의 더 많은 개인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수도 안팎의 모든 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개최된다. 일본 정부는 또 도쿄를 8월 22일까지 또 다른 비상 사태로 전환했다.

도쿄 외에도 도쿄와 가까운 치바, 가나가와, 사이타마3개 현에서 비공개로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의 일부 다른 경기장은 수도권 외부에 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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