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또 올랐다…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 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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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또 올랐다…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 또 상승
  • 오영주 기자
  • 승인 2021.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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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0.40%, 7주 연속 최고 상승률
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기록

[시사주간=오영주 기자] 전국 아파트가격이 매매와 전세가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지수는 2020년 9월 7일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상승폭을 그리며 오르고 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8월 5주(8.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 대비 매매가격은 0.31% 상승,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자료=한국부동산원

매매가격의 경우, 지난주 대비 수도권(0.40%→0.40%)은 상승폭 유지, 서울(0.22%→0.21%)은 상승폭 축소, 지방(0.19%→0.22%)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9%→0.22%), 8개도(0.21%→0.23%), 세종(-0.02%→-0.01%))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은 +0.40%로 7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51%), 제주(0.51%), 인천(0.43%), 대전(0.34%), 울산(0.30%), 충남(0.29%), 충북(0.27%), 부산(0.25%), 광주(0.24%)등은 상승했고, 세종(-0.01%)은 하락했다. 그중 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과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시중은행 대출중단 및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이 소폭 축소했다.

강북 14개구는 +0.20% 상승했으며, 노원구(0.31%)는 월계동 주요 재건축과 상계동 위주로, 도봉구(0.24%)는 창동 재건축과 쌍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구(0.21%)는 재건축 및 리모델링 등 기대감 있거나 원효로ㆍ용문동 일대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23% 상승했다. 강남구(0.28%)는 대치ㆍ개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송파구(0.28%)는 신천ㆍ잠실동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22%)는 방배ㆍ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9%)는 명일ㆍ고덕동 위주로 상승했으며, 강서구(0.29%)는 마곡동 신축과 염창ㆍ등촌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41%에서 +0.43%로 상승했다. 연수구(0.59%)는 교통 호재가 있는 연수ㆍ청학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서구(0.49%)는 개발 호재가 있는 청라국제신도시 위주로, 미추홀구(0.38%)는 주안동 대단지와 용현ㆍ관교동 구축 위주로, 중구(0.29%)는 저가인식 있는 신흥ㆍ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0.50%에서 +0.51%상승했다. 그중 오산시(0.80%)는 누읍ㆍ갈곶동 중저가 위주로, 시흥시(0.72%)는 교통호재 기대감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 인식 있는 하상ㆍ매화동 등 위주로, 평택시(0.68%)는 군문동 구축과 고덕신도시 위주로, 의왕시(0.67%)는 내손ㆍ학의동 (준)신축과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화성시(0.67%)는 동탄신도시 內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그밖에 지방 5대광역시는 0.22% 상승, 8개도 0.23% 상승했으며, 세종은 0.01% 하락했다.

◇ 전세가격, 세종만 소폭 하락… 일부 지역 매매가 뛰니 전세가도 뛰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20%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5%→0.25%) 및 서울(0.17%→0.17%)은 상승폭 유지, 지방(0.13%→0.15%)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2%→0.12%), 8개도(0.14%→0.17%), 세종은 소폭 하락(-0.03%→-0.04%)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37%), 경기(0.30%), 울산(0.27%), 충북(0.25%), 인천(0.22%), 대전(0.21%), 충남(0.20%), 서울(0.17%), 강원(0.16%), 전북(0.16%), 경남(0.15%) 등은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과 역세권 등 교통 접근성양호한 지역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발생하며 +0.17%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는 +0.17% 상승했으며, 노원구(0.28%)는 상계ㆍ하계ㆍ월계동 역세권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도봉구(0.17%)는 창ㆍ쌍문동 중소형 구축 위주로, 은평구(0.17%)는 녹번ㆍ응암동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17%)는 효창ㆍ이촌ㆍ서빙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8% 상승했다. 송파구(0.20%)는 가락ㆍ문정동 구축과 위례신도시 위주로, 강남구(0.18%)는 수서ㆍ개포동 중저가 위주로, 강동구(0.18%)는 암사ㆍ고덕동 위주로, 서초구(0.13%)는 정비 사업 이주수요 등 영향 있는 방배ㆍ우면동 등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외 영등포구(0.20%)는 교통환경 양호한 당산ㆍ문래동 위주로, 동작구(0.2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노량진ㆍ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연수구(0.47%)의 경우,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청학동에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올랐다. 계양구(0.24%)는 작전ㆍ계산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20%)는 교통 접근성 양호한 논현ㆍ구월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20%)는 교육환경 양호한 청라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안산 단원구(0.51%)의 경우, 선부ㆍ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시흥시(0.49%)는 은계ㆍ장곡지구 등 역세권이거나 신축 단지 위주로, 안산 상록구(0.47%)는 사ㆍ성포동 중소형 위주로, 군포시(0.45%)는 정주여건 양호한 산본ㆍ당동 위주로, 남양주시(0.44%)는 화도ㆍ와부읍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올랐다. 그밖에 5대광역시는 0.12% 상승했으며, 8개도도 0.17% 상승했다. 세종도 0.04% 상승세를 보였다. SW

oy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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