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노조 “평협 노조는 어용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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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노조 “평협 노조는 어용노조”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1.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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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 “통상 14명 신청, 추가 검토하겠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참고인으로 참석한 오상훈 삼성화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참고인으로 참석한 오상훈 삼성화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이한솔 기자] 오상훈 삼성화재 노동조합위원장이 ‘평사원협의회 노조(이하 평협 노조)’는 어용노조라고 대답했다.

12일 오상훈 삼성화재 노조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협 노조가 어용노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노 의원은 “삼성은 노조를 인정한다고 선언해놓고서는 올해 삼성화재 관련, 평사원협의회를 이름만 바꿔서 노조를 만들었다”며 “노동부에서는 적법적인 절차를 발았기 때문에 노조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고, 어용노조로 된 이 (평협)노조. (평협)제도 그대로 노조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무늬만 노조인데 노조는 맞냐”고 물었다. 이에 오 위원장은 “평사원 노조는 노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노동조합법에 따르면 총회는 3분의 2가 참석해야 하는데 14명이 총회를 카카오톡 온라인으로 했다. 무기명으로 진행한 것도 법률적 위반이지 않은가. 이렇게 해도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임시총회를 개최 안 해도 된다는 지도를 한 바 없다. 처음 노조를 설립할 때 발기인이 14명이었고, 14명이 설립하겠다고 신청이 들어왔다”며 “통상적으로 14명이 신청했기 때문에 그것을 검토했다. 추가적으로 (노 의원이)질의한 부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SW

 

lh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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