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대위, 국군포로 외면 文정부 정면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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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대위, 국군포로 외면 文정부 정면비판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1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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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정권이 국군포로 상황 인정하지 않아
국군포로 故허재석(89)님 관련 기사 링크
포로로 잡혀 北에 계신분들 “그냥 버렸다”
친북정권이 국군포로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정부를 비판한 이근 전 대위. 사진=ROKSEAL
친북정권이 국군포로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정부를 비판한 이근 전 대위. 사진=ROKSEAL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이근(사진) 전 대위가 국군포로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이근 전 대위는 유튜브 채널(ROKSEAL) 커뮤니티에 친북 정권이 국군 포로 상황을 인정하지 않아 다수 국민들도 눈치를 본다며 지난 389세를 일기로 별세한 국군포로 고() 허재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기사를 링크(www.yna.co.kr/view/MYH20211103023200038)했다.

허씨는 19537월 강원도 금성 전투에서 다쳐 중공군에게 붙잡혔다가 북한에 넘겨졌으나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함경북도 아오지 탄광에서 강제 노역을 하다 20007월 북한을 탈출해 여생을 보내다 지난 3일 한국에서 사망했다.

사진=ROKSEAL
사진=ROKSEAL

이 전 대위는 국군 포로에 대해 어떠한 노력이나 언급도 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참 어이가 없다며 한국과 미국을 비교했다. 그는 미국은 매년 9월에 국군포로·전쟁 실종자 인식날(POW/MIA RECOGNITION DAY)이 있다“(이 날에는) POW/MIA 깃발은 미국의 군, 경찰, 소방, 기타 정부 건물들과 백악관에도 게양 된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위는 대한민국은 6.25 전쟁 때 수많은 군인들과 국민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나라임에도 우리는 포로로 잡혀 아직도 북한에 살아 계신 분들을 제대로 잊었다그냥 버렸다. 그게 우리의 현실이고, 현재의 사회라고 했다.

이 전 대위는 앞서 사단법인 물망초와 함께 실화를 바탕으로 단편 영화 국군포로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우리는 절대 잊지 않겠다. 국군포로 II 단편 영화는 2022년 초 개봉하도록 하겠다고 올렸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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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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