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안전성 평가위원회 발족⋯이상반응 집중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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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안전성 평가위원회 발족⋯이상반응 집중 조사한다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1.11.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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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조사·연구 인과성평가, 과학적 근거 마련
사진=질병관리청
사진=질병관리청

[시사주간=이한솔 기자] 보건당국이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 사례를 집중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상반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으로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코로나 백신과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인과성 평가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외 이상반응 조사와 연구 현황을 통해 백신 안전성을 종합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박병주 의학한림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역학 △임상 △소통 3개 소위원회와 이하 주제별 11개 소분과로 총 22인이 구성됐다. 전문가 풀 형태의 전문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내용으로는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인과성 관련 국내·외 동향 및 문헌고찰 △국내 질병과 사망, 코로나 예방 접종 및 이상반응 자료 분석 △이상반응 신고 및 모니터링 자료 주기적 분석 △국내 주요 이슈가 되는 접종 후 건강문제에 대한 접종과의 인과성 검토를 위한 과학적 근거 제시 △주기적 포럼 개최를 통한 전문가 및 국민 소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병주 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코로나 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인과성 평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외 연구결과를 확인하고 국내 예방접종자료와 이상반응 신고자료, 진료정보 및 통계청 사망자료 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원회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의학한림원에 두기로 한 것은 큰 결정이다”며 “위원회를 통해 학자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효시가 되는 일이 될 것이며 민간영역 학자들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위원 22인 명단이다.

사진=대한민국의학한림원
사진=대한민국의학한림원

△박병주 위원장(의학한림원 예방의학) △이종구 역학위원장(서울대 가정의학과) △우준희 임상위원장(을지대 감염내과) △한희철 소통위원장(고려대 생리학) △김동현 역학위 부위원장(한림대 역학) △신형식 임상위 부위원장(을지대 감염내과) △정승은 소통위 부위원장 및 소통위 간사(가톨릭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박혜숙 위원회 총괄 간사 및 역학분과4(이화여대 예방의학) △최남경 역학위 간사 및 역학분과3(이화여대 약물역학) △오상훈 임상위 간사(을지대 정신건강의학) △정재훈 역학분과1(가천대 예방의학) △이중엽 역학분과2(서울대 예방의학) △홍승봉 전문분과1(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계훈 전문분과1(전남대 순환기내과) △김동욱 전문분과2(을지대 혈액종양내과) △백경란 전문분과3(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최은화 전문분과4(서울대어린이병원 소청과) △박중신 전문분과5(서울대 산부인과) △이진우 소통분과1(연세대 정형외과) △이진한 소통분과2(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홍기종 특임위(건국대 감염병) △김성준 특임위(한국화학연구원 생명공학) SW

lh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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