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탈옥 탈북민 주현건...현상금 1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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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옥 탈북민 주현건...현상금 1억3000만원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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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지린성교도소서 담장 넘어
내년 8월 출소...1년10개월 남기고 도주
중국네티즌 “누나가 한국 산다” 등 의견
지난달 18일 지린성교도소 담장을 넘어 도주한 탈북민 주현건. 사진=시사주간 DB
지난달 18일 지린성교도소 담장을 넘어 도주한 탈북민 주현건.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에서 중국으로 밀입국한 뒤 강도상해 등 범죄 혐의로 중국 지린성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탈옥한 주현건(朱賢健 39) 씨의 현상금이 또 올랐다.

중국 당국은 주 씨를 잡기 위해 첫 현상금을 15만 위안(2778만원)에서 20만 위안(3700만원), 50만 위안(9300만원)으로 올렸다가 지난 18일에는 70만 위안(13000만원)을 공지했다. 주 씨가 탈옥한지 한 달이 지나자 현상금이 치솟은 것이다.

2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랴오닝성 단둥의 관전현(寬甸縣)공안국은 지난 16일 주 씨에 대한 현상금을 70만 위안으로 올렸다고 확인했다. 주 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 사람에게 70만 위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주 씨는 지난 2014년 탈북해 중국에서 강도 혐의로 113개월 형을 선고받고 지린성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그는 2025년까지 수감됐어야 했지만 모범수로 감형이 돼 20238월 출소될 예정이었다. 형기가 110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그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 중국 네티즌들은 주 씨의 누나가 한국에 살고 있다” “특전사 출신” “석방은 죽은 목숨” “그는 사망했을 것” “어떤 결말이 날지 지켜보자” “폭설로 야생생존은 불가능등의 의견을 올렸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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