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 대단지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 11일 1순위 청약
상태바
경기 시흥에 대단지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 11일 1순위 청약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2.01.10 11:31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당해지역)12일(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뛰어난 교통망·미래가치·생활 인프라' 3박자 갖춘 단지
전용 △84㎡A~E 936세대 △111㎡A~D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공급
건강 교육 힐링 가능한 입지와 시설 갖춘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11일(당해지역)12일(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조감도=한라
조감도=한라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주)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고 12일에는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 ‘직주근접’ 산업단지 배후지역 청약 인기 

‘산업단지 배후=분양 성공’이라는 공식이 굳어지면서 산업단지 주변 분양에 기대가 커지고있다.
일반적으로 경제 산업의 핵심 시설인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돈과 사람이 몰리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게다가 주변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자연스럽게 집값이 뛰고 분양시장 청약 경쟁률도 치솟는다.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서다. 환금성이 뛰어나고, 임대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산업단지 배후 아파트는 종사자 입장에서도 장점이 많다. 산업단지 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교대 근무, 야간근무 등이 잦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경향이 강한다. 또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가치가 보편화되면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여가에 활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배후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는 점이 이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25만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인 시화MTV를 비롯해, 매화산업단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매화산업단지의 경우 대야동과 은행동 일대 산업체 200여 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어서 배후 주거 단지로 제격이다. 여기에 반월특수 국가사업단지, 인천 남동공업단지, 시화공업단지 등도 가까이에 있다. 

△ 택지지구 생활 인프라와 시흥의 미래 가치를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시흥시 신천동 일대는 시흥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배곧신도시와 장현 목감 지구등과 어울려 시흥 택지개발의 중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또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6년 10월 기준 40만 164명에서 21년 10월에는 51만 1천888명으로 최근 5년간 27.9% 늘어날 정도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는 지역이다. 세대도 15만8874세대에서 21만9690세대로 38.3%나 증가했다. 이는 기존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천 및 수도권에서 주목받는 성장지역으로 전환을 의미한다. 또 신흥 주거단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시흥 인접 신도시 및 공공택지 아파트 가격 급증하고 있다. 올 8월말 현재 전용 84㎡ 기준으로 3.3㎡당 2100만~2500만 원대에 거래가 이뤄진다.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 대비8억 원대의 매매차익이 형성된 곳도 있다. 

㈜한라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현재 개발중)와 6700세대 규모의 한라비발디 캠퍼스 단지를 조성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대규모 도서관을 비롯해 헬로우라운지 등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라는 시흥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배곧신도시 성공사례로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새해 첫 성공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한라 분양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인천 및수도권 인근에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시흥시 신천동은 트리플 역세권에 트리플 IC존, 배후 산단 등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여유돈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