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ed,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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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1.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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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3월, 6월, 9월, 12월에 인상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업률 대응코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워싱턴=AP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워싱턴=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업률에 대응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골드만삭스가 10일(현지시간) 조언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 3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었다.

이같은 금리인상은 전세계에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3월, 6월, 9월에도 계속 인상할 것으로 보이며 12월에도 한차례 더 인상해 총 4차례 인상할 것"이라 밝혔다.

급속한 경제 회복과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4차례 금리인상 이유에 대해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진전뿐 아니라 여름까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훨씬 상회'할 것이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RB가 오는 3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바킨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물가 상승으로 현재 실업률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가은행들도 연준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8조8000억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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