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레이저 장착 화물기 운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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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레이저 장착 화물기 운용 요청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1.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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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방공(무기)시스템에 의한 공격 방지
美 연방항공청, 정부 승인 절차 시작
조선중앙TV 캡처
조선중앙TV 캡처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페덱스(FedEx)가 열추적 미사일을 발사하는 레이저 장착 화물기 운용을 요청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14일(현지시간) 페덱스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 추가 허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은 "페덱스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미사일이 항공기의 열을 추적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날아오는 미사일에 적외선 레이저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페덱스의 이런 요청은 이유가 있다. 2003년, 지대공 미사일이 바그다드에서 이륙한 직후 DHL로 운항하던 에어버스 A330 여객기의 왼쪽 날개를 강타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지만 우려가 커진 상태다. 미국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켰다.

최근 몇 년간 해외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에서 민간 항공기가 MANPADS(휴대용 방공(무기)시스템, Man-portable Air Defense System)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몇몇 회사들은 민간 항공기에 장착하기 위한 레이저 기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조하여 열추적 미사일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연방항공청 문서에는 페덱스가 아직 A321-200 기종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A321-200 기종을 개조하기 위한 정부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고 적혀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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