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68만대 이상 SUV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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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68만대 이상 SUV 리콜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4.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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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쿼녹스 및 GMC 터레인
앞유리 와이퍼 결함으로 부식 우려
사진=GM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제너럴모터스(GM)가 앞유리 와이퍼 결함으로 68만대 이상의 SUV를 리콜한다.

2014~2015년형 쉐보레 이쿼녹스(Equinox) 및 GMC 터레인(Terrain) 차량은 볼 조인트가 부식되거나 마모될 수 있어 윈드실드 와이퍼가 떨어질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의 발표에 따르면, 이 조치는 68만1,509대를 대상으로 하며, 약 1%의 차량이 결함이 있다.

GM의 대니얼 플로레스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제너럴모터스는 2014~2015MY 쉐보레 이쿼녹스 및 GMC 터레인 차량을 리콜해 앞유리 와이퍼 모듈을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NHTSA는 소유주들이 5월 2일에 통지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딜러점에서 차량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윈드실드 와이퍼를 수리 또는 교체해 준다.

GM은 지난 2017년에도 2013년형 쉐보레 이쿼녹스와 GMC에 대해 같은 리콜을 발표하면서 당시 소형 SUV 앞유리 와이퍼의 볼 조인트가 부식이 생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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