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조선에서 새 변이비루스 감염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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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조선에서 새 변이비루스 감염자 발생”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2.05.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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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오미크론 보다 전파 빠른 ≪BA.2≫
≪XE≫ ≪XM≫ 감염자 추가 확인돼 비상
북한은 남조선에서 ≪BA.2≫ 변이비루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남조선에서 새로운 변이비루스(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TV6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스텔스오미크론의 변이비루스인 BA.2에서 변이된 이 비루스는 스텔스오미크론 보다 전파속도가 빠르다고 전했다.

또 오미크론 재조합변이비루스인 XE, XM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갑작변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또 사람들의 항체수준도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TV
사진=조선중앙TV

그러면서 최근 악성전염병 전파추이를 보면 세계각지에서 각이한 유형의 변이비루스 전파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BA.2.12.1로 불리는 오미크론 변이비루스의 새로운 변이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3일 미 연방 질병통제센터는 지난주간에 새로 등록된 감염자의 36.5%가 이 변이비루스에 감염됐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동북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 변이비루스에 감염된 환자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5일 현재 세계적인 감염자 수는 51578만여명, 사망자수는 6271800여명으로 증가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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