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 코인베이스에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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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코인베이스에 “큰 타격”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5.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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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올해 75% 이상 하락,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치 하락과 맞물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비트코인 폭락이 코인베이스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10일(현지시간) 1분기 수익이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인해 주가는 11일 25% 이상 폭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올해 75% 이상 하락했으며 11월부터 사상 최고가보다 85%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주식은 지난 한 주 동안만 가치가 절반 이상 떨어졌다.

코인베이스의 주가 급락은 지난 몇 달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과 맞물려 있다. 코인베이스는 실적 보고서에서 거래 수익의 약 48%가 분기 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이러한 변동성의 결과로 코인베이스는 4분기부터 사용자 수, 거래량, 자산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코인베이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2년 1분기는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자산가격 하락과 변동성 모두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파산 시 고객들을 대신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 자산이 파산절차 대상이 될 수 있고 이런 고객도 일반 무담보 채권자로 취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파산을 선언할 경우 고객이 펀드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코인베이스의 최고 경영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트윗에서 "당신의 자금은 코인베이스에서 안전하다"며 "우리는 파산할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시장 가치 1,000억 달러정도 평가 받았다. 현재 150억 달러 정도를 맴돌고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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