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서 미국인 3번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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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서 미국인 3번째 실종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6.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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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 “보고가 있으나 자세한 내용 몰라”
교전 중 실종 된 2명도 행방 묘연
지난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장병들이 러시아군의 진입로로 예상되는 곳에 대전차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 도네츠크=AP
지난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장병들이 러시아군의 진입로로 예상되는 곳에 대전차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 도네츠크=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세 번째 미국인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실종된 것으로 확인된 세 번째 미국인의 보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으나,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못했다. 이는 이미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두 명의 미국인들에 대한 추가 사항이다. 우크라이나군 국제의용군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알렉산더 드루크(39)와 앤디 후인(27)이 지난주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인근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 포로가 됐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한 명의 미국인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고가 있다. 나는 그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 불행히도 우리는 그 사건의 완전한 세부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는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진 다른 미국 시민 2명의 가족과 우크라이나 당국, 국제 적십자 위원회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한 위험 때문에 미국 시민들이 우크라이나로 여행하지 않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는 또한 “미국은 실종된 미국 시민들에 대해 러시아와 접촉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아직 러시아인들이 그들을 붙잡았다고 믿을만한 신뢰할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러시아가 그들을 붙잡았다고 주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 주재 대사관을 통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 이들의 행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며 영국을 포함한 다른 파트너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견디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오데사, 하르키우, 케르손의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점령하려는 러시아의 의도에 대한 질문에 "지역 주민들의 의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돈바스와 루한스크 주민을 도네츠크에서 포격을 가하고 민간인을 살해하는 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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