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2가 백신 시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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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2가 백신 시험 시작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7.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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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상 주사 맞은 약 200명 대상
내년 1월 안으로 시험 결과 도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집계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집계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코로나19’ 백신의 2가 버전을 시험하는 연구에 돌입했다. 이는 오미크론과 그 하위 변이에 대한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데 연구목표를 가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늦어도 11월까지, 빠르면 9월까지 양사에게 2가 부스터샷을 마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연구 90일 전에 적어도 1회 이상 부스터 주사를 맞은 약 2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사는 두 개의 2가 백신 후보 중 하나를 30마이크로그램으로 실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백신 모두 ‘코머너티(Comirnaty)’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원래 백신과 유사하다. 그러나 ‘조상’ 바이러스와 BA.1과 BA.2라는 두 가지 오미크론 하위변이 중 하나에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1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6월에 발표된 초기 자료에서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던 원래 오미크론 변이 1가(一價) 주사를 시험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하위변종 BA.4와 BA.5에 의한 감염이 전세계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두 변이 모두 지난 주 미국에서 발생한 감염의 94% 이상을 차지했다.

FDA 자문위원들은 최근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에 대항하는 능력이 있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사용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으로부터 1억 500만 도스를 확보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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