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지도자 자와히리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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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지도자 자와히리 사살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8.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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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
빈 라덴 사후에도 국제적 상징으로 남아
아이만 알 자와히리. 사진=AP
아이만 알 자와히리.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알 카에다 지도자가 사살됐다.

1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긴급 뉴스로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자와하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71세가 된 자와히리는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한 지 11년이 지난 후에도 이 단체의 눈에 띄는 국제적 상징으로 남아 있었다. 한 때, 그는 빈 라덴의 개인 주치의 역할을 했다.

미국 정부는 아직 그의 죽음을 확인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7시 30분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알카에다에 대한 "대테러 작전 성공"이라고 밝혔다.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은 지난 주말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알카에다 목표물에 대한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 이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자와히리는 이집트 명문가 출신이다. 그의 할아버지 라비아아 알자와히리는 카이로에 있는 알 아즈하르 대학교의 종교지도자였다. 그의 증조부 압델 라만 아잠은 아랍 연맹의 초대 서기였다.

미 국무부는 자와히리의 생포에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면 2500만 달러의 지급하기로 했다.

2021년 6월 유엔 보고서는 그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 지역 어딘가에 숨어있으며, 그가 너무 쇠약해서 선전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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