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 지원한도 230조→260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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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 지원한도 230조→260조 확대
  • 성재경 기자
  • 승인 2022.09.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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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 국무회의 의결
'수출경쟁력 강화전략' 차질 없이 진행될 듯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 규모를 기존의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30조 확대하는 내용의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다. 내년 한도는 수출과 환율 변동 전망에 따라 260조원으로 의결됐다.

국회 의결을 통해 조정안이 확정되면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도 상향은 2015년에 올린(2014년 225조원→2015년 230조원) 이후 7년 만이다.

산업부는 수출 증가, 대외 리스크 확산, 환율 급등 등으로 수출 기업의 무역보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출 증가율 둔화, 무역적자 확대 등 위기를 무역보험 총력 공급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높여 지원을 늘리고, 수입보험 대상품목·한도 또한 확대해 수입 원부자재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산업부는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하고,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성장금융도 연말까지 모두 5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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