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골프인구···골프존 동력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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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골프인구···골프존 동력이 통했다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2.10.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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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 증가 등 최대 실적 기록 경신 중
골프존 온라인 회원수 420만명 육박, 대한민국 80% 이상 골퍼가 가입
골프존 CI. 이미지=골프존
골프존 CI. 이미지=골프존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골프 산업이 MZ세대 및 신규 골프 인구 유입 등의 요인으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인구 중 골프를 즐기는 골퍼 수는 이미 50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2019년 본격적인 골프 열풍으로 추정된 골프 잠재인구 흡수 및 2030 골프인구 100만명 달성 등 구조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골프시장의 성장은 여전히 핫하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자, 지속적으로 늘어난 골프 인구의 해외 골프 소비가 증가하면서 국내 골프 업계의 피크아웃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생겨났다. 하지만 스크린골프 업계에도 피크아웃을 적용하긴 어렵다.

골프 산업 성장의 주역인 스크린골프는 이제 대표적인 한국의 실내 스포츠이자 남녀노소가 일상에서 즐기는 놀이문화의 하나로 정착해 있기 때문에 다른 골프 산업과 스크린 골프의 영역은 별개이다. 오히려 필드 골프 대비 경제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스크린골프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에 오픈한 골프존파크 1호점 플래그십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사진=골프존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에 오픈한 골프존파크 1호점 플래그십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사진=골프존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에 대해 살펴보자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19년 연간 6천만 라운드가 플레이 되었으며 2020년에는 6.5천만 라운드, 2021년에는 증가한 7천만 라운드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라운드 수를 경신했다.

최근 2년간 골프존의 실적 성장률은 괄목할 만하다. 2019년 말 연결 기준 2470억원이던 매출액이 2020년 2985억원을 거쳐 2021년에는 4403억원을 달성했다. 동일 기간 영업이익도 2019년 323억원, 2020년 516억원, 2021년 1077억원으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법인 실적의 대폭 신장도 눈에 띈다. 올해 7월말 기준 골프존 글로벌 매장은 일본 400여개, 중국 150여개, 미국 80여개, 베트남 30여개 및 기타국가 50여개로 총 700개 매장을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28.8% 성장한 24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3분기에 코스트코 온라인을 통한 H/W 판매를 개시하고 4분기에는 골프존 소셜 매장 2개점과 아카데미 매장인 골프존 레인지 2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존 H/W 해외 판매는 주로 중국, 일본, 미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중국의 경우 북경, 상해, 심천, 천진의 직영매장을 거점으로 한 가맹사업도 적극 추진 예정에 있다.

앞으로도 골프존은 지난 20여 년간 집대성한 스크린골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뉴미디어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골퍼들과의 쌍방향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이제 스크린골프를 넘어 글로벌 토탈 골프 플랫폼 회사로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왔으며 21년부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수익을 창출해오고 있다.”라며 “골퍼들을 위한 골프통합앱 플랫폼 고도화, 스마트골프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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